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오는 4월 5일 ‘빅오쇼’를 오픈한다.

 지난해 5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132일간 약 11만명이 관람한 ‘빅오쇼’는 여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같은 관심에 힘입어 박람회 재단은 올해 세련미를 더한 멋진 ‘빅오쇼’를 작년보다 한 달 더 앞당겨 오픈한다.

재단 관계자는 “주간에 해상분수쇼를 운영해 빅오 수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장과 스카이플라이와도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2013년에는 일부분만 지정좌석제(200석)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전좌석 지정좌석제(약 2012석)로 개선해 매표 및 입장 대기 불편을 해소했고, 8곡이였던 해상분수쇼를 10곡으로 2곡 추가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4월 5일 빅오쇼 그랜드 오픈에 앞서 50% 할인이벤트를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한편 박람회장은 3월 1일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으로 빅오쇼를 관람한 후 편안한 숙박까지 가능해 하루 종일 즐기고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써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박람회장 게스트하우스 문의 : 061-659-2075, http://www.expo2012.kr )

김혜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