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일부터 1인 2만원, 3층엔 체육시설 갖춰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게스트하우스가 정식 오픈한다.
국제관 A동2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엑스포게스트하우스’는 시설 2·4·6·10·14인실, 총 94명이 숙박 가능해 가족, 연인은 물론 학생 단체까지 이용할 수 있다. 3층에는 농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도 마련돼 함께 이용 가능하다. 숙박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와이파이와 개별 보관함, 개인 조명도 설치됐다. 숙박 이용료는 1인 2만원이며 예약은 전화 혹은 인터넷 예약시스템으로 가능하다.
박람회재단 관계자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올해 박람회장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며, 깨끗하고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통하여 숙박까지 가능해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중순에는 무료 숙박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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