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콘텐츠연구원, 본격 활동 선언
엑스포콘텐츠연구원, 본격 활동 선언
  • 김양훈
  • 승인 2013.08.28 0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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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가치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

지난 5월 12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1주년 기념일을 맞아 엑스포해양공원(옛 여수엑스포장)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던 ‘엑스포콘텐츠연구원’이 4개월간의 준비과정을 완료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  YSEN
엑스포콘텐츠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설립 목적으로 “본 연구원은 여수엑스포의 가치와 유산을 국·내외에 홍보, 교육하며, 콘텐츠 연구와 개발을 통해 엑스포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명시하고 총회 개최 이후부터 지금까지 여수엑스포 브랜드와 콘텐츠 발굴에 주력해 왔다.

연구원 설립을 주도한 김현석 이사장은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역사적인 성공개최를 해 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 여수엑스포에서 보고 경험했던 귀중한 콘텐츠와 가치들을 찾아내고 발굴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밑거름 삼아 상생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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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여 회원의 연령대도 다양하다. 주축인 30, 40대를 비롯해 10대, 20대, 50대 등도 포함돼 있다. 각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할 것이고 조용하지만 재밌고 의미 있는 활동들로 채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박람회 1주년을 기념하며 엑스포 콘텐츠 연구원 발기인 총회가 열렸다.
현재 연구원은 이사진 외에 220여명의 회원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이고, 가능한 취지에 공감하는 회원들 위주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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