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지정업소를 여수, 광양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인근시의 우수한 숙박시설, 모범 음식점, 쇼핑 판매업소를 공식지정업소로 선정하여 인접시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흡수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법규 위반사항이 없는 숙박, 음식, 쇼핑업소로 특히, 음식점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신청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www.sc,go,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박람회지원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이후 최종 선정 발표될 공식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현판과 공공요금 지원, 쓰레기봉투 지원, 홍보마케팅지원 등의 혜택이 주워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박람회 공식지정업소 지정을 통해 여수시와 광양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흡수하고, 정원박람회 기간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우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은 박람회지원과 (☎061-749-4461)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