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신영그룹(대표이사 정춘보)이 박람회 입장권 10만매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주) 신영그룹(대표이사 정춘보) 송석준 본부장은 7일(화) 10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에게 제공될 박람회 입장권 10만 매를 정병재 여수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주)신영그룹 정춘보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송석준 본부장은 “그동안 뜨거운 열정과 혼신의 노력으로 관람객 자원봉사 안내, 깨끗한 시가지 청결활동 등 엑스포 4대 시민운동으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고생하신 시민들이 박람회장을 관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박람회 폐막일을 앞두고 여수박람회장의 시원한 밤바다의 풍경과 아름다운 야경을 좀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병재 부시장은 “기부하신 입장권은 여수시 방문의 날에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온 힘을 다해 수고를 해온 우리 시민들게 전달해 뜻 깊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세계 4대미항 여수 건설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신영그룹은 전남 광양 출신의 정춘보씨가 1984년도에 설립한 회사로 부동산 개발, 건설 등을 주력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여수 지역에는 지난 2007부터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동주택을 건설 공급해 왔다.

또한, 웅천지웰 1단지 1,084세대를 지난 2010년에 완공했으며, 현재는 웅천지웰 2,3단지 1,286세대를 2014년 완공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김양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