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히면 움직이지 못한다
[여수엑스포 포토뉴스] 여수엑스포장에 '달걀귀신'이 노골적으로 나온다. 기이하게 생긴 몰골에 사람들을 찾아 다닌다. 일단 사람을 잡으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달걀귀신에 잡힌 사람들은 처음엔 쑥스러워 하며 일시 정지 모드에 있게 된다. 그러다가 자신도 모르게 달걀귀신의 페이스(pace)에 걸려 자아상실 댄스 모드에 빠져들게 된다.
'달걀귀신'은 이동식 거리극이다. 여수엑스포 길거리 공연 시즌 2 프로그램에 속해 있다.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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