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RFID를 내장해 실시간으로 파악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회장운영총괄과는 6월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조직위가 파악하고 있는 입장객 수 집계방식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입장권에 최신식 RFID를 내장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입장권 판매와 관람객 집계 등이 역대 어느 엑스포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람회 입장객 수 합산은 ‘유료입장객과 국가의 날 행사, 기업인의 날 행사 초청된 인사들의 일일 출입증’을 합쳐서 계산된다고 전하고 입장권 판매의 정확한 현황도 언론에 그대로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간권 입장객 수 집계는 17시~18시에 판매 된 수량을 18시까지의 입장객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종 입장객 수는 시스템으로 정확히 계산되며, 야간권 판매 수에 대해서도 이는 수익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어느 누가 물어와도 똑같은 수치가 발표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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