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가 젊음의 열기로 뜨겁다.
‘빅오 쇼’가 끝난 밤 10시.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 해상무대의 주인공은 젊은이들이다.
밤바다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속 ‘DJ 댄스 쇼(Dance Show)’엔 엄마 손을 잡고 뛰는 어린이, 아빠 목마를 탄 아이들, 각국의 외국인들까지 누구나 함께 어울려 춤추며 시원한 밤바람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이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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