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진례봉 쉼터조성으로 등산객의 편의제공
영취산 정상 진례봉에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폐건물이 등산객들의 쉼터로 변신, 등산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 쉼터조성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투입, 지난 3월 5일부터 폐건물 및 구조물 각 1동을 철거하는 등 사업에 나서 이달 초 전망데크 2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진달래축제위원회에서는 임도변에 개나리식재와 정상에 표지석을 새롭게 설치해 영취산(진례봉) 등산 기념과 추억을 한 폭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취산에 진달래 체험숲길,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즐겁고 행복한 산행길이 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숲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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