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
  • 인턴기자 이은혜
  • 승인 2010.12.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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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도시가스(주), 세신종합건설(주), 여수시 족구연합회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

 2010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기부와 봉사하는 삶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세신종합건설(주), 대화도시가스(주), 여수시 족구연합회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화도시가스(주)(사장 김재홍)의 경우 11월 26일을 『도시가스 봉사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여수지역 지체장애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수용가의 노후된 가스시설 개선에 나섰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가정 20세대에는 내의를 지급하는 등 동절기 나눔의 참사랑을 실천하였다.

 11월 29일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 세신종합건설주식회사(대표이사 백상옥)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20㎏)를 여수시에 기부했다. 

 백상옥 대표이사는 여수지역 농촌경제에 보탬이 되길 원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했다고 밝혔으며 기증받은 ‘온정의 쌀’ 50포대는 읍면동지역 한 부모 가정과 등록 장애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되었다.

12월 1일, 여수시 생활체육족구연합회(이하 족구연합회)는 여수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68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여수시 정례조회에서 여수시 장애인연합회에 전달되었다.

 이 성금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족구연합회에서 지난달 13일 진모축구장에서 열린 ‘2010년 사랑나눔 생활체육 족구대회’에 참여한 족구동호인 500여명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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