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소뎅이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18일 “최근 율촌면 광암마을회관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며 “이 사업은 올해 1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에 율촌면 소뎅이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을 포함 약 50억 원을 투입,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고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가운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 의견청취 시간 등이 오고갔다.
시는 오는 8월까지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쉼터 정비,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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