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완도군에서 열린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여수시가 2017년 이후 6년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전남체전에서 여수시는 전체 24개 종목 중 23개 종목에 2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종목별로는 농구, 유도, 수영, 육상, 자전거에서 우승을, 당구에서는 준우승을, 사격, 씨름, 축구, 배구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수영에서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육상에서는 대회 MVP를 수상한 배건율 선수의 4관왕에 힘입어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우승에 힘을 실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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