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에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크루즈선이 입항한다.
여수시는 13일 “코로나 19로 전면 금지됐던 크루즈 입항이 지난해 10월 재개되면서 올해 여수항에 국제크루즈선이 3회 입항한다”며 “승객 909명, 선원 854명 등 모두 1763명이 여수, 순천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4월 첫 입항하는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는 실버씨 선사가 운영하는 2만8258톤, 길이 186m 크루즈로 승객 382명, 승무원 295명 등 677여 명 규모다.
5월에 포넌트 선사 ‘리 소레알(Le Soleal)’호가, 10월에는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재 입항할 예정이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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