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 4월 1일 개막
제31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 4월 1일 개막
  • 김현석
  • 승인 2023.03.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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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가 2019년 이후 4년 만인 오는 4월1~2일 열린다. 

여수시는 “흥국사 산림공원 및 영취산 일원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제31회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며 “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행사규모를 확대하고 자연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등 체험프로그램도 더 다양해진다”고 10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1일 오전 11시에 흥국사 산림공원에서 펼쳐지는 산신제로 시작한다. 오후 개막식에는 유명인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진달래 꽃맵시 선발대회’도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도 진달래 군락지 봉우재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산상음악회와 진달래를 주제로 한 화전 부치기, 꽃길 시화전, 캘리그라피, 플로깅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축제기간 시는 흥국사 경유 시내버스 노선을 증편하고, 행사장 내 차량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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