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문공원 ‘제2호 아이나래놀이터’가 20일 개장한다.
시는 19일 이같이 밝히고 “‘제2호 아이나래놀이터’는 조합놀이대, 미끄럼틀 등 13종 16개의 무장애놀이시설과 물놀이기구, 화장실, 샤워실, 데크쉼터까지 갖추고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동시 이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은 7월~8월만 운영한다.
이번 여문공원 아이나래놀이터는 시가 4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6월 착공해 12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여문공원 1구역 숲속 놀이터도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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