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관한 상으로 시를 대표해서 박현식 부시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과 관련해 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환경관리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며 “우리 시는 ‘시민 참여형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다양화’를 주제로 공모에 참가해 환경관리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알렸다.
여수시는 아이스팩 분리수거 및 재사용,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설치, 현수막 재사용마대 제작‧판매, 기후변화 취약계층 쿨루프 지원사업, 그린공동주택 만들기 경진대회, 수소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전남 최초 개인하수 처리시설 설계‧시공지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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