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황금영 회장,동탑산업훈장 수상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황금영 회장,동탑산업훈장 수상
  • 김현석
  • 승인 2022.11.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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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황금영 회장이 1일 대전 ICC에서 열린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사업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황금영은 현재 (사)숲속의 전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1대부터 3대까지 부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숲 문화 활동 단체를 헌신적으로 운영해 왔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력으로 2008년부터 14여년 동안 112㏊의 산림에 임도 3㎞를 개설하였고, 조림 사업 89.3㏊, 숲 가꾸기 사업 367㏊ 등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해 2011년에는 우수독림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이처럼 산림 경영인들과 공감 소통하며 산림경영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남다른 노력을 해 왔으며, 지역사회 리더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임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기쁨을 얻게 된 것”이라고 덧붙여 밝혔다.

황 회장은“영예롭게도 동탑훈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영광스럽고 사명감을 느낀다”며 “산림사업 및 숲 문화운동에 더욱 앞장서서 평생 동안 (사)숲속의전남 및 우리 임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보존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임업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임업인의 날을 이어오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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