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시가 관련 심벌과 캐릭터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31일 여수시는 “심벌은 섬의 다양한 해양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섬과 섬의 연결로 국가 간 협력과 연결을 나타내며,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며 “캐릭터는 섬들의 염원을 담아 태어났다는 설정과 함께 전 세계 섬들을 탐험하며 모은 기록을 섬박람회를 통해 알리는 탐험가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는 ‘다섬이’라는 캐릭터 이름은 “여수가 간직한 365개 많은 섬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는 뜻으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이번 심벌과 캐릭터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에는 3,679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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