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여수지역 축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는 4일 “‘제13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개매기 체험, 맨손 고기잡기, 대나무 망둥어 낚시,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이 특별한 순서로 기억돨 것으로 보인다.
또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와 당산제, 흥겨운 축하공연과 버스킹공연, 노을 가요제, 학생들이 펼치는 댄스경연대회 등도 볼만한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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