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화재청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5개 사업 선정
여수시, 문화재청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5개 사업 선정
  • 김현석
  • 승인 2022.09.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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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등 5개 사업 7억 원 확보

 문화재청 공모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여수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여수시는 22일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 문화유산교육 등 5건으로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알렸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공모로 추진해 왔다.

문화재 ‘야행’에 대해 여수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하는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여수시는 2018년부터 매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관련 내용을 덧붙여 전했다.

시에 따르면 ‘생생 문화재’는 충무공 이순신 관련 문화재를 탐방하는 ‘승리의 바다, 백성의 바다’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Restart! 여수향교’를 주제로 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호국사찰 흥국사, 여수 흥하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유산 직업 탐험대’ 지역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의미에 대해서도 시는 “지난 8월 문화재청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사업’ 선정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쾌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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