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된다
여수시,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된다
  • ysen
  • 승인 2022.09.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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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3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 선정

보건복지부 ‘2023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에 여수시 ‘우두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신축사업’과 ‘죽림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설사업’이 선정됐다.

19일 여수시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번 선정으로 여수시는 ‘우두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신축사업’에 9억 3천만 원, ‘죽림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설사업’에 11억 6천만 원 등 총 20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농어촌 보건의료기관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우두 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열악한 돌산읍 취약계층과 고령층을 위해 기존 진료사업(의과, 한의과)과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기본으로 방문건강 관리사업, 치매 관리사업을 특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죽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라면 일대 주민들을 위해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기본으로, 임산부‧영유아 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특화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라면 죽림리 일대에 건강생활지원센터, 출장소, 주민자치센터를 함께 만드는 ‘죽림행정복합시설 신축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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