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요트팀,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서 ‘종합 1위’
여수시청 요트팀,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서 ‘종합 1위’
  • 김현석
  • 승인 2022.08.03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여수시가 종합 1위를 달성했다.

3회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7월 28일~ 8월 1일까지 5일간 한국과 미국, 영국 등 7개국25척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진행됐다.

대회 첫째 날에는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참가팀 등록과 계측을 실시하고, 둘째 날에는 여수 가막만에서 사전경기로 ‘인쇼어 레이스’와 시상식이 개최됐다.

태풍 송다의 북상으로 셋째 날부터는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통영 도남항,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오프쇼어 레이스’가 취소되고, 통영 도남항까지 1구간 레이스만 이어졌다.

여수시청 요트팀은 34.7피트 크루저 요트로 출전해 ‘인쇼어 레이스’와 ‘오프쇼어 1구간 레이스’ 모두 1위로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 대회 ORCⅠ부문 준우승의 아쉬움을 만회하며 ORCⅡ 부문 우승을 차지해 요트  부문 강자로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번 대회는 남해안권 상생 발전과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