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
동문동,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
  • ysen
  • 승인 2021.09.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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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 주민센터(동장 김철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통장협의회 등 30명과 함께 후원 물품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여수시)
(사진제공/여수시)

이날 행사에서 손준자 주민자치위원장이 100만 원 상당의 갓김치를, 김대진 체육회장이 200만 원 상상의 제습기‧써큘레이터, 서민철 동여수MG새마을고이사장이 600만 원 상당의 식품세트‧온수매트, 서선화‧장동진 종화동 옥룡지당에서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 여수 성광교회에서 300만 원 상당의 멸치선물세트 100개, 여상제재소(대표 위재춘)에서 1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34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금품은 관내 경로당 9개소에 홀로사는 어르신,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500여 가구에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위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생활불편 사항이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보았다.

손준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온정의 손길이 도움을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관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철호 동문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따뜻한 나눔이 전파되어 희망이 가득한 주민공동체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고맙게 생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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