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성을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
- 선소의 기록, 역사, 선박의 구조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의 실감형 콘텐츠로 체험
- 선소의 기록, 역사, 선박의 구조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의 실감형 콘텐츠로 체험
여수시(시장 권오봉) 는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392호)인 선소유적지에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민선7기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선소테마공원'은 선소 유적지 13만 3,484㎡에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을 포함한 테마길(탐방로) 등이 들어서 역사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도비 73억을 포함한 195억 원이 투입되며, 전시관 등과 연결되는 테마길(탐방로)이 조성돼 역사성을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600㎡ 규모로 선소의 기록, 역사, 선박의 구조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의 실감형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및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2022년 발주를 목표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실시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8월부터 실시설계 용역과 건축협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소유적을 테마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역사‧문화‧관광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 분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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