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 여수세계박람회장서 개최
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 여수세계박람회장서 개최
  • ysen
  • 승인 2021.02.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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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위원회 공동유치위원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와 남해안 남중권 8개 시장‧군수가 26일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2021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26일 여수세계박라회장에서 열렸다.

여수시는 2628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위원회 공동유치위원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와 남해안 남중권 8개 시장군수가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COP28 공동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며 관련내용을 자세히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동건의문에는 남해안 남중권이 지난 2011COP18 유치를 추진해 당시 경쟁 도시인 카타르 도하에 양보면서 13년간 한 번도 놓지 않았던 지역민들의 유치에 대한 열정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해 대한민국 유치 대외 선포 이전에 남해안 남중권을 COP28 개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날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건의문 서명식도 함께 진행했다.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이 공동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COP282023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오는 11,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현재 COP28 유치에 뛰어든 도시는 남해안남중권(전남 여수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제주도로 총 4곳이다.

COP28 유치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장군수의 대정부 유치 촉구 건의문을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COP28공동유치위원장)남해안남중권은 기후변화 논의의 최적지로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유치를 전개해왔다여수세계박람회의 유산과 정신을 살려 COP28 기필코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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