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9일 시는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이다”며 “그림책 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 개월 수에 맞게 선정한 그림책, 꾸러미 단계에 맞는 선물, 안내책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 꾸러미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아이나래 행복출산 통합처리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플러스 및 보물상자 꾸러미는 아기수첩과 등본, 보호자신분증을 지참하고 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 쌍봉, 현암, 환경, 돌산, 소라, 율촌)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작년 한 해 어린이 독서 진흥 사업 추진을 통해 2,100명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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