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여수세계박람회장’, 올해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오동도‧여수세계박람회장’, 올해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 ysen
  • 승인 2021.02.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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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시장 권오봉) 오동도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에 선정됐다.

시는 1일 이같이 알리면서 이 두 곳은 2015년부터 한국관광 1004회 연속 선정되며 굳건한 기상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해 시는 “‘한국관광 100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오동도여수세계박람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관광지로서 대한민국 여행관광정보 홈페이지와 각종 기념품, 홍보물을 통해 전 세계와 전국 관광안내소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고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 100은 지난 2019~2020 선정지를 비롯해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며 관련내용을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는 각종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매년 3~4월 경 붉은 동백이 만개하면 바다위의 꽃섬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은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수려한 해변 공원을 자랑한다. 지난 2012년 박람회 성공개최의 진원지로 다녀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는 감동과 추억의 장소로 남아있다. 현재에도 다양한 해양레포츠와 빅오쇼 등이 공연되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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