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 조성
여수시,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 조성
  • 김현석
  • 승인 2021.01.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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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우섬인 화정면 낭도에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을 조성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화정면 낭도 여산마을 3km이르는 마을길이 마을쉼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예술성이 가미된 마을담장의 조각 및 벽화, 작가의 미술 작품과 마을주민 사진 등으로 꾸며졌다. (참여자 제막식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우섬인 화정면 낭도에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을 조성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화정면 낭도 여산마을 3km이르는 마을길이 마을쉼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예술성이 가미된 마을담장의 조각 및 벽화, 작가의 미술 작품과 마을주민 사진 등으로 꾸며졌다. (참여자 제막식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우섬인 화정면 낭도에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을 조성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화정면 낭도 여산마을 3km이르는 마을길이 마을쉼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예술성이 가미된 마을담장의 조각 및 벽화, 작가의 미술 작품과 마을주민 사진 등으로 꾸며졌다. (참여자 제막식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 화정면 낭도에 미술길이 조성됐다.

시는 26여우섬인 화정면 낭도에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을 조성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면서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화정면 낭도 여산마을 3km이르는 마을길이 마을쉼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예술성이 가미된 마을담장의 조각 및 벽화, 작가의 미술 작품과 마을주민 사진 등으로 꾸며졌다고 자세히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및 김회재 국회의원,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참여작가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주관해 총 4억 원이 투입됐으며, 공모 방식으로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지부장 박동화)가 수행을 맡았다.

시 관계자는 “‘갱번’(‘갯가의 사투리)이라는 명칭은 주민들의 아이디어이다수차례의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 및 프로젝트 팀의 회의를 거쳐 지난해 1116일 사업의 첫 획을 긋고 여수미협 회원 110명 중 52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섬섬여수 낭도갱번미술길이 지역 문화예술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하는 공공미술의 대표적인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동네 미술길이 아닌 마술길로 만들어주신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 화정면 낭도는 천연기념물 제434호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유명하며, 지난해 2월 개통된 화양-적금 해상교량으로 여수시 섬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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