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수 방문 관광객은 872만 명
지난해 여수 방문 관광객은 872만 명
  • 김현석
  • 승인 2021.01.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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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여수시 주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872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박람회 개최 이전 600~700만 명이던 관광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2015년부터 5년간 1,300~1,500만 명을 유지한 이래 최초로 감소한 수치로, 20191,354만명에 비해 35.6% 감소했다오동도, 엑스포해양공원, 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인기관광지 방문객 수도 30~40% 감소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북선축제, 여수불꽃축제 등 주요축제 및 행사가 취소되고, 관광시설의 잦은 휴관과 입장객 통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지만 전체 관광지의 방문객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문도, 캠핑장 등 비대면 관광지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방문객수가 증가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지속된 것은 여수시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관광객들의 신뢰가 밑바탕에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위기에 즉각적이고 세밀하게 대응함으로써 코로나 청정도시 여수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주요 관광시설 직원 전담제 운영에 들어갔고, 철도역, 여객선터미널 등에 공무원들이 상주해 24시간 발열 근무에 임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쌓은 여수관광 브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희망 방문지 1위라는 선호도를 갖게 했다.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여행 재개 시 첫 국내여행 희망 방문지를 조사한 설문 결과 기초지자체 중에서 여수가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시 관계자난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해 12월 조사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기초자치단체로는 여수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등, 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비대면 여행트렌드 속에서 탁 트인 바다와 섬 등 천혜의 자연이 가득한 여수가 올해도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20207월에 2030년까지 여수 미래관광을 견인할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여수섬섬길 조성과 섬 관광상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웰니스 관광, 스마트 관광도시 추진, 도보여행 코스 개발 등 청정여수 비대면 관광콘텐츠 상품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여수시는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함과 동시에 시민중심 관광정책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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