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1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출발
여수시 ‘2021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출발
  • ysen
  • 승인 2021.01.11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 ‘2021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시는 12세 이하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복지, 보육, 보건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한다올해 12월까지 27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34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욕구에 맞는 개발을 위해 전년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아동 25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했다.

프로그램은 초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치과 치료에서부터 예체능 및 학습 지원, 심리상담 지원, 부모교육, 문화체험활동까지 지원해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병원, 학교, 심리치료센터, 학원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