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3년까지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위해 뛴다
여수시, 2023년까지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위해 뛴다
  • ysen
  • 승인 2021.01.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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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2023년까지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인증에 나선다.

시는 5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이같은 목표를 세웠다면서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란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정)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10대 기본원칙과 46개 항목을 충족한 도시에 대해 UN 상설기구인 유니세프가 인증한다고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3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인증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히고 올해 상반기에는 유니세프, 유관기관 간 MOU를 체결해 협력네트워크를 추진하고, 하반기는 계획단계로 우리 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 평가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더불어 시는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체계 개편을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 전담 공무원 및 아동전담요원을 배치해 촘촘한 아동복지를 추진하며, 학대피해아동 쉼터도 운영한다고 했다.

우선 2022년은 시행단계로 전 부서 대상 아동청소년 친화사업 및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 하반기에 인증 신청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수시는 아동급식과 아동수당에 1733만 원을, 저소득 여성청소년 805명에게 보건위생물품 7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정위탁아동 95명에게는 양육보조금, 대학진학금, 상해보험 가입 등 26천만 원을, 입양 아동에는 매월 15만 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는 등 아동의 행복권과 건강권 양성에 시책을 펼친바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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