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총 599억여 원 투입…국동지구 상권 활성화 ‘기대’
봉산시장 복합개발
FLEX센터
신활력이음센터
FLEX문화거리
봉산시장 복합개발
FLEX센터
신활력이음센터
FLEX문화거리
여수 국동지역이 대대적으로 변모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3일 “국동지구가 2021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면서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렸다.
시에 따르면 2021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동지역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사업비 599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봉산시장이 철거되고 1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입주하는 ‘어울림 복합타운’이 들어서면서, 1층은 대교동주민센터, 2층은 상생상가, 3층은 체육시설‧작은도서관 등 주민 기초생활SOC 공간이 조성된다”며 “공유오피스‧시제품제작실 등 창업지원공간인 ‘FLEX센터’와 공유주방‧음식개발 등 주민소득창출공간인 ‘신활력이음센터’, FLEX문화거리가 조성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SOC와 일자리 창출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게 전망했다.
더불어 시는 문수와 한려지구도 주거지원형·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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