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2회 여수청소년연극축제 '성료'
2020 제2회 여수청소년연극축제 '성료'
  • ysen
  • 승인 2020.12.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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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여수인터넷신문사
연합동아리 '예술나무'의 '도시락속의 머리칼'. 사진제공)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여수인터넷신문사
사진제공)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여수인터넷신문사
여수 남초등학교의 '약속 거북이' 사진제공)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여수인터넷신문사
사진제공)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여수인터넷신문사
여수 송현초등학교 '엄마 왜그래' 사진제공)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여수인터넷신문사
사진제공)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여수인터넷신문사
여수중앙여고의 '내노래가 닿는 곳' 사진제공)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여수인터넷신문사

 ’2회 여수 청소년 연극축제가 성료됐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27일 소극장 예술마당에서 너의 꿈을 보여줘(Show Me Your Dream~)’를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녹여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연극축제 관계자는 단체부문 4개 팀과 개인 독백경연대회 20여명의 참가로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용해 진행했다참가 대상자는 단체부문 학교팀과 청소년 연합동아리이며, 개인부문 독백경연대회는 초, , 고등학생 2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박수와 격려로 그들만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고 전했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여수어머니리코더합주단잊혀진 계절이 비대면 연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극협회에 따르면 시상에는 연극부문 대상인 여수시장상에 엄마 왜 그래를 공연한 여수송현초등학교 팀이, 최우수상인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여수중앙여자고등학교의 내 노래가 닿는 곳’,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상은 연합동아리 예술나무의 도시락 속의 머리칼’, 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장상은 여수남초등학교 약속 거북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개인 자격으로 지원하는 독백경연대회에서는 초, , 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로 기존 희곡독백과 창작독백 중 일부 대사 등을 소화해 내 호평을 받았다.

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양은순지부장은 “‘2020 2회 여수청소년연극축제가 청소년들이 마음속에 품어왔던 연기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축제가 되었길 바라며, 이 지역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즐거운 잔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속에 품은 꿈과 열정과 포부를 포기하지 말고 모두 함께 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고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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