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3일 행정감사서 여수산단 기업 증인 출석 요구
전남도의회, 13일 행정감사서 여수산단 기업 증인 출석 요구
  • 김현석
  • 승인 2020.11.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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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가 13일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여수산단 주요 기업 책임자를 채택해 관심을 모은다.

1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강정희, 더불어민주당·여수6)GS칼텍스, LG화학,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금호섬유화학 등 5개 기업을 증인으로 요청했다.

또 지난해 4월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파문으로 구성된 ·관 협력 거버넌스여수산단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들도 불러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관 협력 거버넌스는 다음 9개 안을 권고안으로 잠정 확정한바 있다.

위반사업장 민관 합동조사’,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 조사’,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 시설 현장 공개’, ‘주민건강역학조사 및 위해성 평가 연구과제’, ‘여수산단 환경감시활동 강화 및 감시센터 설치·운영’, ‘유해대기물질 측정망 설치 및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등이다.

이에 도의회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마련한 권고안에 대한 기업들의 입장도 들을 예정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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