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소공원 사물주소 부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가능
육교승강기, 버스정류장 등 1,345개소에 사물주소 부여 완료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가능
육교승강기, 버스정류장 등 1,345개소에 사물주소 부여 완료
여수 관내 생활·안전 시설물에 사물주소가 부여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돕기 위해 도로명주소가 없는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한다”며 “정확한 위치안내와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육교승강기 10개소와 택시승강장 19개소, 지진옥외대피장소 48개소, 버스정류장 1,268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관내 소공원 23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재난‧안전 사고 시 효율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는 4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61,618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