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도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선정
여수시, 올해도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선정
  • 김현석
  • 승인 2020.10.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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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여수시가 4년 연속 선정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13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공모 선정으로 3개 사업에 929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66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덧붙여 알렸다.

시에 따르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한 신중년(5060세대)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시는 내년 3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면서 행정홍보마케팅 등 관련 경력 5년 이상 및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여수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등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6700만 원을 들여 약 300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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