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목욕장과 사우나 시설에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8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라남도 자체 중위험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에 영업을 중단한 목욕장‧사우나 시설에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상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영업을 중단한 목욕장‧사우나 시설 84개소로, 업소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10월 19일까지며, 대상업소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을 지참하고 식품위생과 숙박지도팀(학동, 여수시보건소 2층)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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