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0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24일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추가모집 기간은 29일 까지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참여는 여수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이면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만18세~39세)에게 근속장려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8개 중소기업 등과 근로청년 156명에게 4억 1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추경에 사업비 3억 9천여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근로청년 32명을 추가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의: 인구일자리과(061-659-3679)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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