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시장, "코로나19 청정여수는 시민들 덕분", "별관증축은 시민 불편 해소 위해"
권오봉 시장, "코로나19 청정여수는 시민들 덕분", "별관증축은 시민 불편 해소 위해"
  • 김현석
  • 승인 2020.09.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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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상 브리핑’
2차 긴급재난지원금 정부 추경 확정되면 신속히 지원하겠다
청사별관 증축 "시민불편해소 위해 미룰 수 없어" "시 재정에 맞게 4년 연차적으로 추진 계획"
권오봉 여수시장이 15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추석적 ‘이동멈춤 운동’, 청사별관 신축 등 현안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권오봉 여수시장이 15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추석적 ‘이동멈춤 운동’, 청사별관 신축 등 현안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권오봉 여수시장이 15일 대시민 감사 인사를 발표했다.

영상 브리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권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수는 코로나 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고 세 차례 태풍도 비껴가서 정말 다행이다면서 코로나19 방역주체로서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여수시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10명으로 지난 2월 신천지 관련 대구 거주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입국자로 지역 내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도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 지역 확진자 14명이 다녀간 여수시는 접촉자와 유증상자 만 여명이 넘게 진담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진단을 받은 여수시민 모두가 음성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관광객과 산단 유동 인력이 많은 여수시가 여전히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여수시가 선제적으로 방역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가 아니냐며 호평하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시는 관광객과 국가산단의 대규모 신증설로 많은 노동인력이 유입됨에 따라 감염의 위험성이 어느 지자체보다 높은 만큼 시민과 관광객, 산업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비상 상황에 대처하며 선제적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전남 최초로 보건소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열고, 요양시설이나 유흥업소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왔고, 철도역, 여객터미널, 시외버스 정류장 등 공무원이 24시간 발열 검사로 지역 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요 관광시설 공무원 방역지도 전담제 운영, 스트 코로나 대비 음식업소 1인 복합 찬기 시범사업으로 외식문화의 새바람도 몰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낭만포차 임시휴업 조치를 선제적으로 내리고, 관광지 주말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 관리요원 42명을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방역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확진자 대량 발생에 대비해 진남체육공원 내 대규모 드라이브스루 운영 등 강화된 단계별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가동 채비를 마쳤다고 밝히고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방역에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영상통화나 벌초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더불어 시는 영락공원 사전예약제, 추석절 6개반 100명 비상근무조 편성,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권 시장은 재난지원금 관련 진행 상황도 자세히 브리핑했다.

여수시는 지금까지 정부와 전남도의 1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택시·버스·화물차 운수종사자, 문화예술단체, 민간체육시설, 종교단체, 학원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350억 원 이상을 지급했다.

권 시장은 최근 정부가 확정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부가 7.8조원의 4차 추경을 편성할 계획인데 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 SNS 등를 통해 시민들에게 즉시 알리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하겠다면서 지원에서 누락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시 자체적인 지원방안도 최대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권 시장은 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권 시장은 “3여가 통합한지 22년이 지난 지금도 청사가 여덟 군데로 흩어져 있어 아쉽다면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도 높게 나왔다. 4월 전문기관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별관 증축에 찬성한 시민은 67%로 나타났다.

여분지구 청사 공동화를 우려하는 여론에 대해 권 시장은 신도심 개발에 따른 인구유출로 상권이 위축되어 있는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해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청년 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과 중부보건지소 이전, 여문공원 아이나래 놀이터 조성 620억을 투입할 계획이다며 시의 대안을 적극 설명했다.

권 시장은 여문청사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갑지역위 정치인들이 별관 증축 반대 조직을 만들어 이를 전단지로 발표한 것에 대해 아직도 진정한 의미의 통합은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시민의 뜻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분열과 갈등으로 인한 낭비를 없애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권 시장은 청사건립 비용에 대해서 인근 순천시는 1800억 원이 소요되는 청사신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 시 별관청사 증축 비용은 392억 원으로 4년간의 연차사업으로 시의 재정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권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은 없다면서 본청별관 증축 사업 등 여수의 미래를 위해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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