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 임시 휴업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되는 20일까지 연장된다.
여수시는 8일 “지난달 24일부터 휴업 중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의 임시 휴업 조치를 고심 끝에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적극적인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대로 떨어지며 확산세는 주춤한 상황이지만, 우리 시를 방문한 타지역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낭만포차도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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