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부문에서 지자체 비상대비훈련 우수사례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지난해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재난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이어 올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비상대비 초기대응 역량 확보’로 지자체 비상대비 훈련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2년 연속 정성평가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과 함께한 시정혁신 노력이 높게 평가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여수는 국가산단이 있는 만큼 다른 지역보다 전시, 재난, 테러 등 위기상황에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므로 이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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