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3일 “청년들의 미래 설계와 꿈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청년활동 플랫폼으로 (가칭)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축 장소는 올 12월 이전하게 될 현 문수청사 부지다. 여수시청 문수청사는 전남대 국동캠퍼스로 이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4,800㎡ 규모에 사업비는 120억 원이 투입된다”며 “지난 7월 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해당 부지 매입과 함께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추진해 2023년 하반기에 센터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고 덧붙여 알렸다.
이번에 건립될 청년커뮤니티센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취업ㆍ창업 지원,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총괄하는 청년활동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 건립 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건의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인터넷신문사]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