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김권문 지사의 후손에게 대통령표창이 전수됐다.
지난 28일 권오봉 여수시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고 김권문 지사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김권문 지사는 1929년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단체인 독서회에서 활동을 하며 항일학생운동을 전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올해 3‧1절 7명, 8‧15광복절 2명 등 올해 총 9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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