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8년부터 시작한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될 전망이다.
시는 26일 “올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으나, 6월부터 과일간식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시는 2월 말까지 사업신청 접수를 받고 초등학교 38개교 58개 돌봄교실의 1,466명의 학생들에게 HACCP 인증 가공업체에서 가공한 조각과일을 컵 과일,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고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시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원예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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