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1일 “월남참전유공자, 무공 및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438세대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지난 20일 월남 참전자이신 박삼수 씨의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았다.
권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자긍심을 더욱 더 높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는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해 6‧25참전 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0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렸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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