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는 여수시와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추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와 관련해 19일 여수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곽순헌 지역복지과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여수시 읍면동과 사업협력기관 관계자들 30여 명이 참석했다”며 “이날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의 전달체계 개편 방향과 추진일정을 듣고, 여수시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연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렸다.
또 “우리 시는 전국 8개 지자체를 뽑는 보건복지부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사례관리(위기가구 발굴, 관리, 서비스 연계), ▲마을복지(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재가복지(맞춤형 영양반찬, 재가서비스), ▲건강지원(건강체크,병원치료 동행서비스)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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