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문동에 ‘행복천사가게’ 4개가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는 지난 23일 동문동에 소재한 안성식당 등 4개를 ‘행복천사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행복천사가게’ 30개점, ‘행복천사가정’ 8호를 발굴해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기부액은 동문동의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의료‧주거환경 개선 등에 지원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지역 내 여러 곳에서 정기적인 기부로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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