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산물 반건조 우럭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판매 부진과 사료값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돕기 위해 이같이 나섰다”면서 관련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시에 따르면 반건조 우럭 2마리(400g이상)를 9900원 특가에 무료배송으로 살 수 있다.
행사기간은 13일~31일까지 19일간이며 우체국쇼핑몰 어업인돕기 상품 단독 배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촉진을 위해 시는 지난 4월 여수우체국,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온라인 몰을 통해 70어가에서 3억 4,800만 원 상당의 우럭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우체국쇼핑몰 및 우체국과 연계된 기타 제휴채널에 택배비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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