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배출 예약을 하면 별도의 배출 수수료 없이, 수거 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간다.
시에 따르면 수거 서비스 이용은 공제조합 인터넷 홈페이지(www.15990903.or.kr)와 전화(1599-0903), 모바일(폐가전무상방문수거) 등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무상 수거 신청 가전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대형 폐가전 제품과 전축, PC셋트(본체+모니터) 등 세트품목이 해당된다.
선풍기, 믹서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 제품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원형을 훼손한 제품(냉장고 냉각기‧세탁기 모터 훼손 등)과 맞춤 제작된 대형제품(빌트인, 냉장‧냉동 창고 등)은 무상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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