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노인전문요양병원을 새 수탁운영자에 의료법인 삼호의료재단(대표 장호직, 삼호병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수탁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도내 3곳의 의료법인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사업수행 및 책임능력, 병원 운영에 대한 의지, 특히 수탁자의 재정적 능력, 직원고용승계 부분에 선정 위원들의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졌다”며 “심사위원회에서는 공신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고용승계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고 선정 과정을 설명했다.
협상이 최종 성립되면 6월 말 위‧수탁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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